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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2, 2012

징기스칸의 말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었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백성은 어린애,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
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 징기스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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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처한 주위 환경에 굴하지 않는 징기스칸의 정신력...
저런 정신이라면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는 이루고 여행을 떠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Friday, April 9, 2010

고등학교때 동아리 선배가 들고 다녔던 팬플륫
그리고, MT때 그 선배가 들려줬던 팬플륫 소리를 잊지 못해 몇년전에 질러버린 팬플륫 악기

언젠가 배워야지... 배워야지...
생각만 하다가 4월 21일부터 매 주 1회의 초보자 강습 신청을 했다.
8주간의 강습이지만 되도록이면 참석해서 고등학교때부터 간절히 바래왔던 To-Do 목록 중
하나를 지워나갈 예정..흐흐~!!

열심히 해서 동호회해서 하는 연말 공연에도 참석하면 좋을텐데...
아직 거기까지는 욕심인 듯 싶공
암튼 홧팅이당~!!

주인에게 구박 맞고 쫓겨난건지
아니면 주인을 지키기 위해 문 밖에 나와 있는건지

어제 집에 가는길에 문득 홀로 나와 있는 인형을 보고
들었던 생각이었다.

실로 멀쩡한 인형인지라 갖고 싶은 생각도
들었을수두 있었겠지만
어제 그 순간만큼은 저 인형이 있는 풍경과
그 자체로서 나에게 웃음을 주었기에
그냥 바라보는걸로 즐거웠던 것 같다.

바라만봐도 즐거운 사람을
난 언제쯤 만날 수 있을깡?

ㅎㅎ 피식~ 헤헷~

Thursday, January 14, 2010

10년 01월 13일 - 우리들만의 신년회

어느틈엔가 우리는 그곳에 있었고

이야기가가 무르익어 갔으며

술잔을 기울이며

HY이 우리를 위해 준비한 책 이야기를

나누며 내년을 기약했지~

2010년 우리가 각자 이루고 싶은 꿈 이루고

내년 그곳에서 다시 보자꾸낫!! 홧팅!!!!

Monday, January 4, 2010

2010년에 소망하는 것들...


2010년은 좀 더 특별한 한해가 되길 바라며...

1. 수화 : 수화 통역사 자격증을 시도해 보는건 어떨까?
2. 봉사활동 : 처음부터 거창하게 시작하기 보다는 한 달에 한 번 매달 꾸준히 하기
3. 금연 : 매일 그리고 평생동안 다짐하고 지켜가야 할 습관
4. 수영 : 1월 4일부터 시작
5. 영어 : 정말 2010년엔... 영어를 끝장내는 한 해가 되도록(이것도 평생해야할 부분이지만)
6. 결혼 : 인연을 만들기 위한 시도만이라두 하장!

언제나 잘 해왔지만... 2010년에도 자신을 보듬고 사랑해 주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Sunday, December 27, 2009

09년 12월 27일 - 청계산

지난 주 목요일부터 시작된 산행
12월 18일 - 청계산(송년회 & 송별회)
12월 19일 ~ 20일 - 덕유산
12월 22일 ~ 24일 - 지리산 종주
산행에 이어 마지막으로 몸풀기 12월 27일 청계산 산행으로 마무리


인덕원역 2번 출구에서 나와 303번 버스를 타고 원터골 정류장에 내려서
시작된 청계산 산행
산행 입구를 장식해 준 하우현 성당
오랜 세월의 흔적을 보여주는 듯한 멋스러운 성당이었다.

산행 코스 : 하우현 성당 - 국사봉 - 이수봉 - 만경대(Pass) - 매봉

점심 먹은 이후부터 눈꽃이 날리어 산행은 매봉을 마지막으로 하산
했지만 청계산의 눈꽃 산행도 나름 매력적이었음을 오늘 알 수 있었다.

이젠 2009년을 보내는 일밖에 남지 않은 것 같아 씁쓸하지만
다가오는 2010을 기대하며...
2010년에 내 품에 안길 산들이여... 지둘렷! 크흐흐~





Wednesday, December 9, 2009

09년 12월 09일 - 마음의 풍파

오후에 받은 한 통의 전화와
저녁 늦게 받은 칭구의 문자 메세지

알수 없는 변화의 세계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내 삶의 영향을 줄 것 같은 요소들의 반응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할때가 있다.

누군가 너의 인생의 길은 이 길이 맞는거야라고 말해 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내 자유로운 영혼의 길을 이끌어 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수 많은 인생의 선택의 자유 앞에 오늘 난 또다시 흔들리고 있는 것 같다.
빨리 생각을 정리하고 흔들리는 배머리를 등대를 향해 이끌어 가야 할텐데...

책이나 보좡..ㅋㅋ
무념무상을 꿈꾸며...

09년 12월 08일 - 첫눈

첫눈이 내렸다.
2009년의 내 마음의 첫눈 내리던 날은 12월 08일 12:??

점심 시간에 잠깐 온 눈이라 다방에 앉아 감상하며 멍때리는 시간은 갖지
못했지만 첫 눈이 내려 정말 겨울이라는게 느껴진 하루였던 것 같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를 함박눈을 기다리며...

Tuesday, December 8, 2009

09년 12월 07일 - Hand Language

문득 어느 순간 수화라는걸 배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주위 사람의 소개로 등록한 수화 수업

손동작, 몸짓, 얼굴 표정을 통해서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는 수화
가르치는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가르쳐 주신 농아인이신 강사님
그리고, 어린 아이처럼 다양한 얼굴 표정을 보여 주시는 강사님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서일까?
우리내 얼굴 표정에는 다양함이라는게 어느 순간 사라진 것 같다.
그리고, 상대방의 표정을 읽어내는 감각도 점점 더 무뎌진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 스쳐지나갔다.

어린 시절
작은 기쁨에 활짝 웃기도 했고,
작은 슬픔에 펑펑 울기도 했으며,
내 뜻대로 되지 않는일에 찡그리기도 하며 어른들을 설득해 나갔던 것 같은데

이젠 어른이 되어서인지
굳어진 표정에 말로써 기쁨,슬픔,화남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 슬프당!

좀 더 다양한 얼굴 표정이 되살아나길 바라며...
수화 17기 수강생 여러분들..홧팅입니다.
20분 모두 마지막까지 개근 하시길..흐흐~

09년 12월 06일 - 팔공산



한 동안 따뜻했던 날씨는 어디론가 도망가 버리고
산행을 하기로 했던 12월 06일 날씨는 서서히 강풍을 동반하기 시작했다.

따뜻한 남쪽 마을 대구였기에 추우면 얼마나 춥겠느냐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바탕으로 나는 배낭을 꾸리기 시작했다.
재규형의 친절한 네이게이션의 도움으로 재규형의 차는 집밖 문앞에까지 와 있었고 나는 배낭을 짊어지고 재규형의 차에 올라타 나와 재규형은 서울역을 향해 질주했다.

서울역에 있는 L-Mart에 들려 물과 라면 그리고 행동식이 될만한것들을 구입 한 후 다시 HY군의 도움을 빌어 주말에는 무료인 공영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HT군의 차가 오길 기다렸다.

취소자 없이 모든 사람이 버스에 탑승한 뒤... 버스는 대구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기사 아저씨의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인해 버스는 미친듯이 질주하며 차안에 있는 사람들을 공포와 수면장애를 가져오는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시간은 새벽 4시 30분경... 수태골 초입의 주차장에 버스는 도착했고  우리는 내려 조별로 가벼운 준비운동과 복장 및 장비 점검을 마친 뒤... 갓바위를 향해 첫 발걸음을 내 딪었다.

원래 계획했던 "수태골-서봉-비로봉-동봉-신령재- 능성재-인봉-갓바위" 코스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강력한 칼바람 때문에 "수태골-서봉-비로봉-동봉-동화사" 코스로 급 변경되었고
점심때 시작하기로 했던 뒷풀이는 10시 30분경에 시작된 듯 싶다.

추위에 시달린 몸은 국화주, 대나무잎주, 소주를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 들이며 뒷풀이는 즐겁게 마무리 되었고 우리는 또다시 공포의 버스에 탑승해 서울역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그 이후의 뒷풀이는... 상상하시길... ㅋㅋ

Saturday, December 5, 2009

09년 12월 04일 - 인덕원 과메기 벙개 모임

오후 4시 30분쯤...
회사 문을 박차고 나가~
선릉의 모 금융센터 건물의 Kwang Dragon을 만나 인생 상담 및 클럽 상담을 마친 뒤
재규옹의 차에 몸을 맡기고 나는 인덕원을 향해 달려 갔다.

밀리는 차안에서 아이폰 출시와 인생의 쓴맛과 단맛과 관련된 씁쓸한 이야기를 나눈 후
인덕원의 HY군 부모님의 가게에 도착했지만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한 관계로
재규옹과 나는 Queen 당구장을 향해 발걸음을 내 딪었다.
빨강, 노랑, 흰공을 둘러싼 남자들만의 게임...ㅋㅋ 결과는 상상 하시길...

당구를 마친 뒤 다시 가게에 들어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우리는 쇠고기 곱창을 시키고
마지막 참석자를 기다리기 위해 밥을 비비고
마지막 참석자이신 BD옹의 도착과 함께 과메기 파뤼를 시작하고
술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다.

그 후,,, 다시 회를 먹겠다는 일념하에.. 횟집을 향해 GoGo Thing~!!!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은..특히 고등어회가 맛있었다는 사람들의 함성 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소주잔을 서로 기울이고 있었던 것 같다.
자세하게 기억에 남진 않지만... 많이 웃었던 것 같다...ㅎㅎㅎ

한참 시간이 흐른 뒤, 난 종석이의 차에 몸을 싫고 집에 도착했지만... 아마도 나머지분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 먼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많은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잠시후에 혼자 영화를 보며... 개인 일정을 소화한 후... 저녁에 서울역에서 뵐께염!
조심히 들어가세염..꾸벅!!!

- 봉식 올림

Friday, December 4, 2009

09년 12월 04일 - 자전거 Riding



성산 - 양화 - 서강 - 마포 - 원효(30분 소요) - 한강 - 동작 - 잠수교 -
한남 - 동호 - 성수 -영동 -청담 : 총 소요시간 1시간 20분 가량

집에 올때는 1시간 10분 가량 소요 된 듯..ㅎㅎㅎ
올만에 운동했더니 다리가 욱신 욱신 구래두 뿌듯하당...^^!

건강한 겨울을 위해서 아좌아좌~

Tuesday, December 1, 2009

09년 12월 01일 - 그룹웨어 오픈에 따른 회식

ECM팀과 함께하신 사장님의 눈물을 보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지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남자들의 포웅
껴앉는 상대방의 눈물...
내 눈엔 눈물은 맺히질 않고... 그냥 가슴 시린 감정만 북받쳐 오르는 그 순간!!!!
그냥 오랫동안 당신의 눈물이 기억 날 것 같습니다.
저의 가슴을 끌어 앉으며... ECM 업계의 1위가 되시겠다는 당신의 모습~
지금 이 순간도 당신은 외로운 CEO의 좌석에 앉아 회사의 앞날을 걱정 하시며...
밤잠을 못 이루실텐데~

먼저 당신의 회사를 떠나 죄송하단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당신의 마음을 미리 알았더라면...
당신은 눈물을 훔치는 못브을 미리 맛 보았더라면...
당신의 ECM팀에 대한 열정을 미리 느꼈더라면...

죄송합니다. Park 사장님!!!

Monday, November 30, 2009

Sarah Brightman - Symphony


아침에 출근해 좋은 글귀를 찾으면서 배경음악에 Sarah Brightman의 음악이 흘러 나왕!
Youtube에서 Sarah 누님이 어떻게 지내시나 검색하다 발견한 Symphony 앨범~
몇 번을 반복해서 듣다가 결국은 점심 먹고 앨범을 구매하러 강남 교보 핫트랙으로 Go Go~
그리고, S전자에서 일하다가 만난 과장님과 커피 한 잔을 마시궁..사무실로 돌아와 모든 음악을 들어 본 후 Best Song이라 생각되는 곡을 남기고파 올만에 Blog질을 하고 있음. ㅋㅋ


Saturday, November 29, 2008

일본 여행...윽~


오래전에 다녀왔던 호주 여행의 마일리지가 남아 일본행 티켓을 예매해 놓은게 몇개월 전이건만~ 환율의 압박과 재정적인 이유... 그리고, 혼자 떠나는 여행의 두려움 때문에 가지 못했다.


비행 일정의 압박과 Kobe -> Osaka야 그냥 무난하게 가면 되겠지만 왠지 모르게 쉬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와 그 동안 주말에 하지 못했던 소소한 집안일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월요일날 휴가를 냈지만~ 그냥 출근 할까 생각중이당! 주중의 바쁜 일정에다가 매주마다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집에서 해야 할 일들을 소홀히 한 것 같다.
11월의 마지막 주말~ 뜻깊은 일들과 함께...

Monday, September 1, 2008

지리산 산행(8/30)


29일 그들과 함께 관광버스는 지리산 성삼재를 향해 달려갔다.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벌초가는 차량들이 많아 처음엔 버스가 많이 막혔지만 어느 순간 관광버스는 제 속도를 내며 성삼재를 향해 달려갔다.

옥렬형의 버스내 금주령 때문에 많은이들이 술을 가지고 오진 못 했지만 그 와중에도 알콜을 챙겨 오는 기특한 이들이 있었기에 우리들의 산행은 알콜로 시작되었다.

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맥주 몇 모금과 마른 안주를 마시며 가슴 설레는 지리산 산행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보니 관광버스는 휴게소에 들려 우리들의 무거운 짐들을 벗어던질 수 있도록 해 주었다.

Zzzzz~

남원 구례군을 지나 지리산 자락자락을 올라가는 버스안에서
"성삼재가 이리 멀었나? 왜이리 오래가지? 이상한데... 아자씨가 길을 잘 못 들어서신건가?" 라는 의문을 품으며 성삼재를 버스는 마구 달렸다.

섬상재에 도착시간 대략 새벽 4시 30분~ 주섬주섬 윈드쟈켓을 배낭에서 꺼내 입고 헤드렌턴을 머리에 올리고 나서 우린 각 조별로 출발을 했다.

내가 속해있던 조는 3조~ 4조의 추격을 무대뽀로 막으며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걸었던 것 같다. 종주했던 기억때문인지 노고단까지는 가볍게 올라간 것 같다. 어디가 끝인지 알면 발걸음이 가벼워 지는 인간의 본성때문인지 그냥 쉬엄쉬엄 노고단까지는 가볍게 갔다.

노고단에서 우리는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단체사진도 찍고 운해도 바라보며 등산의 기쁨을 만끽했던 것 같다. 그리고, 산신제를 올리며 "산사춘"의 무궁한 발전과 안전산행과 앞으로 많은 회원들이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그 분께 제사를 드렸다.

그 이후엔..음복~ ㅋ ㅑ!! 산에서 마시는 막걸리의 맛이란...ㅋ ㅑ ㅋ ㅑ ㅋ ㅑ!

조별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오솔길 산행이 시작되었다. 지루하면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오솔길 산행을 좋아한다. 종주였다면 발포 매트리스라도 깔고 한 숨 자고 또 출발하겠지만 정해진 시간안에 마지막 지점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마구마구 걸었다.

종주코스에서는 많은 산악인들이 지나쳐 가는 반야봉을 이번에 처음 타봤다. 나름 가파른 코스이긴 하지만 오솔길 산행으로 풀린몸을 단련하기엔 무척이나 좋은 코스였던 것 같다.

그리고, 하산을 향해~ 뱀사골을 향해~ 점심을 먹기위해서 나는 마구 달렸다. 하지만 달리는 도중 우리조원중 하나인 영미가 다리를 삐었다는 소식을 듣고... 진석이와 기다리다가 먼저 가서 밤이라두 해놔야 할 것 같아서 뱀사골 휴게소를 향해..마구 달렸다.

점심메뉴는 제육쌈밥~ 다들 준비들을 어찌나 잘해오셨던지 자취생인 나로서는 진수성찬이 따로 없었던 것 같다. (다들 고생하셨어염!!)

지리산 뱀사골부터 반선(8.2km)까지 나는 또 달렸다. 그냥 쉬면 쉬면 지쳐버릴 것 같아 마구 달렸던 기억밖에 없다. 흐흐!!

이상 2008년 8월 30일 지리산 산행후기~~ 끄읏!

새로운 시작...

2008년 8월의 바쁜 일정을 마치고 새로운 조직에 첫 출근을 했다.

.NET에서 Java Platform으로의 이직인지라 왠지 두렵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들이 비슷해 보인다. 막상 또다시 개발에 들어가면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삽질들을 하게 되겠지만 무엇인가 새로운 걸 접한다는 건 항상 나를 가슴 설레게 하는 것 같다.

너무 급하게 이직을 하는 바람에 아직도 전직장에 계신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남아 있는 것 같다. 그 동안 힘들게 일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정을 정리할 사이도 없이 회사를 이직하는 바람에 항상 마음속엔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남아 있을 것 같다.

비오는 9월 1일~ 벌써 5번째 회사~
또다른 세계로의 도전 하지만 모든것은 신께 맡기며 내 자신에게 충실하도록 하자! 홧팅~

Wednesday, July 16, 2008

졸립다~ 흐!!

정신없이 달려온 2008년도 벌써 7월이 되었다.

년초에 꿈꾸었던걸들에 대한 열정은 구름과 함께 두둥실 두둥실 동남아로 떠나 보낸 듯하다.
지금은 무더위에 지쳐 허우적 거리기만 할 뿐

귀차니즘에 빠져 모든게 싫다. 소위 세상 놀이라는것들에 대해서는 별로 재미가 없다.

이런날은 세숫대야에 발 담그고 독서 삼매경에라도 빠져야 하는건데...
최근에 읽은책은 "제인 에어"라는 책이다.
샬로트 브론테의 자전적인 소설이라고 하지만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이쁘다는 생각밖엔 안 든다.

지금 책이 옆에 있다면 몇 문장이라도 적을테지만 모 사이트에서 에어컨도 꺼져 있는곳에서 더위와 싸우며 이마에 땀방을 맺혀 가며 글을 쓰고 있는 상황이라 아무 생각이 없다.

집에 가고 싶다..Kwang-Y! 흐흐~ 살려다오!

- 선릉의 DB에서 2008/07/16 새벽 0:50분

Saturday, September 15, 2007

Oh! I made my blogger!

It's good for me because I made my blogger.

I plan to post lots of MS Solution tip, technical information on MS Products.

Especially, Exchange2007, MOSS, OCS etc.

Have a good time in my blogger~ See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