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다녀왔던 호주 여행의 마일리지가 남아 일본행 티켓을 예매해 놓은게 몇개월 전이건만~ 환율의 압박과 재정적인 이유... 그리고, 혼자 떠나는 여행의 두려움 때문에 가지 못했다.
비행 일정의 압박과 Kobe -> Osaka야 그냥 무난하게 가면 되겠지만 왠지 모르게 쉬고 싶다는 강렬한 욕구와 그 동안 주말에 하지 못했던 소소한 집안일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하루 종일 집에 있었다.
월요일날 휴가를 냈지만~ 그냥 출근 할까 생각중이당! 주중의 바쁜 일정에다가 매주마다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집에서 해야 할 일들을 소홀히 한 것 같다.
11월의 마지막 주말~ 뜻깊은 일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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