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22, 2012

징기스칸의 말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었고
내 일이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백성은 어린애,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
나기도 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 징기스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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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처한 주위 환경에 굴하지 않는 징기스칸의 정신력...
저런 정신이라면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는 이루고 여행을 떠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1 comment:

Anonymous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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