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3, 2008

2008/11/23 벌써 시간이...

바쁘다는 핑계로

blog 관리도 자기 계발도 손을 놓아 버린게 1년 가량 다 되어 버린듯 싶다.

그렇게 정신 없이 살았던 것 같은데 예전의 열정은 다 어디로 가 버린건지...

이런게 나이 들어감인가?

12월도 다가오궁! 할일은 많아지는데... 마음 한 켠엔 나름 여유를 부리고 싶은지 만사가 다 귀찮아 지는 것 같다.

혼자라는 마음...

외딴별 원숭이 마냥!

내일은 다시 월요일 이던가? 33년간 수 없이 지켜봐왔던 월요일!

내일은 일상속에 활기 넘치는일이 가득하길 바라며...

Thursday, September 4, 2008

JVM terminated exit code = -1

Eclipse IDE for Java EE Developers Version 을 설치후에 최초 구동시에 나타나는 에러

해결 방법은

Eclipse.ini 파일의 “-Xmx512m” 항목을 “-Xmx256m” 로 변경후 Eclipse를 재시작하면 됨!

Monday, September 1, 2008

지리산 산행(8/30)


29일 그들과 함께 관광버스는 지리산 성삼재를 향해 달려갔다. 다가오는 추석을 위해 벌초가는 차량들이 많아 처음엔 버스가 많이 막혔지만 어느 순간 관광버스는 제 속도를 내며 성삼재를 향해 달려갔다.

옥렬형의 버스내 금주령 때문에 많은이들이 술을 가지고 오진 못 했지만 그 와중에도 알콜을 챙겨 오는 기특한 이들이 있었기에 우리들의 산행은 알콜로 시작되었다.

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맥주 몇 모금과 마른 안주를 마시며 가슴 설레는 지리산 산행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보니 관광버스는 휴게소에 들려 우리들의 무거운 짐들을 벗어던질 수 있도록 해 주었다.

Zzzzz~

남원 구례군을 지나 지리산 자락자락을 올라가는 버스안에서
"성삼재가 이리 멀었나? 왜이리 오래가지? 이상한데... 아자씨가 길을 잘 못 들어서신건가?" 라는 의문을 품으며 성삼재를 버스는 마구 달렸다.

섬상재에 도착시간 대략 새벽 4시 30분~ 주섬주섬 윈드쟈켓을 배낭에서 꺼내 입고 헤드렌턴을 머리에 올리고 나서 우린 각 조별로 출발을 했다.

내가 속해있던 조는 3조~ 4조의 추격을 무대뽀로 막으며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걸었던 것 같다. 종주했던 기억때문인지 노고단까지는 가볍게 올라간 것 같다. 어디가 끝인지 알면 발걸음이 가벼워 지는 인간의 본성때문인지 그냥 쉬엄쉬엄 노고단까지는 가볍게 갔다.

노고단에서 우리는 떠오르는 일출을 보며~ 단체사진도 찍고 운해도 바라보며 등산의 기쁨을 만끽했던 것 같다. 그리고, 산신제를 올리며 "산사춘"의 무궁한 발전과 안전산행과 앞으로 많은 회원들이 등산을 즐길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그 분께 제사를 드렸다.

그 이후엔..음복~ ㅋ ㅑ!! 산에서 마시는 막걸리의 맛이란...ㅋ ㅑ ㅋ ㅑ ㅋ ㅑ!

조별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오솔길 산행이 시작되었다. 지루하면 지루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오솔길 산행을 좋아한다. 종주였다면 발포 매트리스라도 깔고 한 숨 자고 또 출발하겠지만 정해진 시간안에 마지막 지점까지 가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마구마구 걸었다.

종주코스에서는 많은 산악인들이 지나쳐 가는 반야봉을 이번에 처음 타봤다. 나름 가파른 코스이긴 하지만 오솔길 산행으로 풀린몸을 단련하기엔 무척이나 좋은 코스였던 것 같다.

그리고, 하산을 향해~ 뱀사골을 향해~ 점심을 먹기위해서 나는 마구 달렸다. 하지만 달리는 도중 우리조원중 하나인 영미가 다리를 삐었다는 소식을 듣고... 진석이와 기다리다가 먼저 가서 밤이라두 해놔야 할 것 같아서 뱀사골 휴게소를 향해..마구 달렸다.

점심메뉴는 제육쌈밥~ 다들 준비들을 어찌나 잘해오셨던지 자취생인 나로서는 진수성찬이 따로 없었던 것 같다. (다들 고생하셨어염!!)

지리산 뱀사골부터 반선(8.2km)까지 나는 또 달렸다. 그냥 쉬면 쉬면 지쳐버릴 것 같아 마구 달렸던 기억밖에 없다. 흐흐!!

이상 2008년 8월 30일 지리산 산행후기~~ 끄읏!

새로운 시작...

2008년 8월의 바쁜 일정을 마치고 새로운 조직에 첫 출근을 했다.

.NET에서 Java Platform으로의 이직인지라 왠지 두렵기도 하지만 많은 부분들이 비슷해 보인다. 막상 또다시 개발에 들어가면 많은 부분들에 있어서 삽질들을 하게 되겠지만 무엇인가 새로운 걸 접한다는 건 항상 나를 가슴 설레게 하는 것 같다.

너무 급하게 이직을 하는 바람에 아직도 전직장에 계신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남아 있는 것 같다. 그 동안 힘들게 일하면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정을 정리할 사이도 없이 회사를 이직하는 바람에 항상 마음속엔 죄송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남아 있을 것 같다.

비오는 9월 1일~ 벌써 5번째 회사~
또다른 세계로의 도전 하지만 모든것은 신께 맡기며 내 자신에게 충실하도록 하자! 홧팅~

Tuesday, July 29, 2008

Object(SP, UDF 등) 검색

SELECT *
FROM sys.procedures
WHERE OBJECT_DEFINITION(object_id) LIKE '%foobar%'

SELECT OBJECT_NAME(object_id)
FROM sys.sql_modules
WHERE Definition LIKE '%foobar%'
AND OBJECTPROPERTY(object_id, 'IsProcedure') = 1

SELECT ROUTINE_NAME
FROM INFORMATION_SCHEMA.ROUTINES
WHERE ROUTINE_DEFINITION LIKE '%foobar%'
AND ROUTINE_TYPE = 'PROCEDURE'

테이블들의 Row Count 가져오기!

SELECT [TableName] = so.name,
[RowCount] = MAX(si.rows)
FROM sysobjects so, sysindexes si
WHERE so.xtype = 'U' AND si.id = OBJECT_ID(so.name)
GROUP BY so.name ORDER BY 2 DESC

Wednesday, July 16, 2008

졸립다~ 흐!!

정신없이 달려온 2008년도 벌써 7월이 되었다.

년초에 꿈꾸었던걸들에 대한 열정은 구름과 함께 두둥실 두둥실 동남아로 떠나 보낸 듯하다.
지금은 무더위에 지쳐 허우적 거리기만 할 뿐

귀차니즘에 빠져 모든게 싫다. 소위 세상 놀이라는것들에 대해서는 별로 재미가 없다.

이런날은 세숫대야에 발 담그고 독서 삼매경에라도 빠져야 하는건데...
최근에 읽은책은 "제인 에어"라는 책이다.
샬로트 브론테의 자전적인 소설이라고 하지만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이쁘다는 생각밖엔 안 든다.

지금 책이 옆에 있다면 몇 문장이라도 적을테지만 모 사이트에서 에어컨도 꺼져 있는곳에서 더위와 싸우며 이마에 땀방을 맺혀 가며 글을 쓰고 있는 상황이라 아무 생각이 없다.

집에 가고 싶다..Kwang-Y! 흐흐~ 살려다오!

- 선릉의 DB에서 2008/07/16 새벽 0: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