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26, 2008

카이사르의 명언들

몇 개월전까지만해도 재밌게 읽었던 시오노 나나미의"로마인 이야기" 책에 나오는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했던 말들이다. 7권까지 읽다가 지쳐서 잠시 덮여 있는 책이지만 카이사르에 대한 존경심, 경외심에 대해서 아직까지 남아 있다.

이탈리아에 가서 그 예전의 로마의 흔적을 찾아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기곤 했지만... 언제가 될지..ㅎㅎ 그 많던 꿈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지만 죽기전에 "세계일주"는 꼭 해 보고 싶다.

이것도 큰 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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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다음 다섯 가지다. 지성,설득력,지구력,자제력,지속적인 의지, 카이사르만이 이 모든 자질을 두루 갖추고 있었다.
-이탈리아의 역사 교과서

"인간에게는 모든 게 다 보이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어 하는 것밖에 보이지 않는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선물을 받으면 여자들은 기뻐한다. 카이사르는 인기를 얻기위해 선물한 것이 아니라. 여자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어서 선물한 게 아닐까. 여자는 인기를 얻으려면 선물하는 남자와 상대를 기쁘게 해주고 싶은 일념으로 선물하는 남자의 차이를 알아차리는 법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병사를 복종시키지 못한 장군은 전략을 그르쳤기 때문에 행운한테도 버림받은 장군이거나 물욕에 사로 잡혀 부정을 저지른 자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너희들의 의욕이 충분한 것은 알고 있다. 나에게 영광을 안겨주기 위해서는 어떤희생도 감수할 생각이 라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내가 너희들의 목숨보다 나 자신의 영광을 중시한다면 지휘관으로는 실격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이미 엎질러진 물이다. 이 강을 건너면 인간 세계가 비참해지고 건너지 않으면 내가 파멸한다. "나아가자 신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우리의 명예를 더럽힌 적이 기다리는 곳으로 주사위는 던져졌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내가 석방한 사람들이 다시 나한테 칼을 들이대다 해도, 그런 일로 마음을 어지럽히고 싶지는 않소. 내 가 무엇보다도 나 자신에게 요구하는 것은 내 생각에 충실하게 사는거요. 따라서 남들도 자기 생각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오."
-율리우스 카이사르

"운은 한번 시험해봐야 하지 않는가. 칼을 쓰지 않고 머리로 이기는 것은 총사령의 역량이 아닐까."
-율리우스 카이사르

"오늘 우리가 당한 불운의 책임은 다른 모든 것에 돌릴 수는 있어도 나한테만은 돌릴 수 없다. 눈앞에 다가와 있던 승리르 놓친 요인은 여러분에게 있다. 여러분은 혼란과 오만에 빠지고 우발적인 일에 잘못 대처했기 때문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율리우스 카이사르

"아무리 나쁜 결과로 끝난 일이라 해도 애초에 그 일을 시작한 동기는 선의였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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