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27, 2009

Big Bucks - 부자의 생각을 훔쳐라



즐거움의 테스트
재미가 없으면 돈을 벌 수 없다.

목적의 테스트
돈을 버는 것이 재미를 느끼는 것보다
더 중요하지 않으면 돈을 벌 수 없다.

창의성 테스트
수입에서 지출을 뺀 것이 수익이다.

마지막 테스트
영원한 부는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항상 간단한 이론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일깨워 주는
캔 블랜차드의 책
하지만 마지막은 Action이 문제라는 것이죠이잉!

Friday, December 11, 2009

McKnight Principles

McKnight Principles

William L. McKnight, who served as 3M chairman of the board from 1949 to 1966, encouraged 3M management to "delegate responsibility and encourage men and women to exercise their initiative."

His management theories are the guiding principles for 3M. Our heritage dates back more than 100 years, and McKnight's principles continue to accompany us in the 21st century.

William L. McKnight Management Principles Created 3M's Corporate Culture

William L. McKnight joined Minnesota Mining and Manufacturing Co. in 1907 as an assistant bookkeeper. He quickly rose through the company, becoming president in 1929 and chairman of the board in 1949.

Many believe McKnight's greatest contribution was as a business philosopher, since he created a corporate culture that encourages employee initiative and innovation.

His basic rule of management was laid out in 1948:

"As our business grows, it becomes increasingly necessary to delegate responsibility and to encourage men and women to exercise their initiative. This requires considerable tolerance. Those men and women, to whom we delegate authority and responsibility, if they are good people, are going to want to do their jobs in their own way.

"Mistakes will be made. But if a person is essentially right, the mistakes he or she makes are not as serious in the long run as the mistakes management will make if it undertakes to tell those in authority exactly how they must do their jobs.

"Management that is destructively critical when mistakes are made kills initiative. And it's essential that we have many people with initiative if we are to continue to grow."

http://solutions.3m.com/wps/portal/3M/en_WW/History/3M/Company/McKnight-principles/

Wednesday, December 9, 2009

09년 12월 09일 - 마음의 풍파

오후에 받은 한 통의 전화와
저녁 늦게 받은 칭구의 문자 메세지

알수 없는 변화의 세계에 살고 있는 나로서는 내 삶의 영향을 줄 것 같은 요소들의 반응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할때가 있다.

누군가 너의 인생의 길은 이 길이 맞는거야라고 말해 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내 자유로운 영혼의 길을 이끌어 줄 수 있으면 좋으련만

수 많은 인생의 선택의 자유 앞에 오늘 난 또다시 흔들리고 있는 것 같다.
빨리 생각을 정리하고 흔들리는 배머리를 등대를 향해 이끌어 가야 할텐데...

책이나 보좡..ㅋㅋ
무념무상을 꿈꾸며...

09년 12월 08일 - 첫눈

첫눈이 내렸다.
2009년의 내 마음의 첫눈 내리던 날은 12월 08일 12:??

점심 시간에 잠깐 온 눈이라 다방에 앉아 감상하며 멍때리는 시간은 갖지
못했지만 첫 눈이 내려 정말 겨울이라는게 느껴진 하루였던 것 같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를 함박눈을 기다리며...

Tuesday, December 8, 2009

09년 12월 07일 - Hand Language

문득 어느 순간 수화라는걸 배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주위 사람의 소개로 등록한 수화 수업

손동작, 몸짓, 얼굴 표정을 통해서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는 수화
가르치는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가르쳐 주신 농아인이신 강사님
그리고, 어린 아이처럼 다양한 얼굴 표정을 보여 주시는 강사님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서일까?
우리내 얼굴 표정에는 다양함이라는게 어느 순간 사라진 것 같다.
그리고, 상대방의 표정을 읽어내는 감각도 점점 더 무뎌진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 스쳐지나갔다.

어린 시절
작은 기쁨에 활짝 웃기도 했고,
작은 슬픔에 펑펑 울기도 했으며,
내 뜻대로 되지 않는일에 찡그리기도 하며 어른들을 설득해 나갔던 것 같은데

이젠 어른이 되어서인지
굳어진 표정에 말로써 기쁨,슬픔,화남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 슬프당!

좀 더 다양한 얼굴 표정이 되살아나길 바라며...
수화 17기 수강생 여러분들..홧팅입니다.
20분 모두 마지막까지 개근 하시길..흐흐~

09년 12월 06일 - 팔공산



한 동안 따뜻했던 날씨는 어디론가 도망가 버리고
산행을 하기로 했던 12월 06일 날씨는 서서히 강풍을 동반하기 시작했다.

따뜻한 남쪽 마을 대구였기에 추우면 얼마나 춥겠느냐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바탕으로 나는 배낭을 꾸리기 시작했다.
재규형의 친절한 네이게이션의 도움으로 재규형의 차는 집밖 문앞에까지 와 있었고 나는 배낭을 짊어지고 재규형의 차에 올라타 나와 재규형은 서울역을 향해 질주했다.

서울역에 있는 L-Mart에 들려 물과 라면 그리고 행동식이 될만한것들을 구입 한 후 다시 HY군의 도움을 빌어 주말에는 무료인 공영 주차장에 차를 주차 시키고 HT군의 차가 오길 기다렸다.

취소자 없이 모든 사람이 버스에 탑승한 뒤... 버스는 대구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기사 아저씨의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인해 버스는 미친듯이 질주하며 차안에 있는 사람들을 공포와 수면장애를 가져오는 상황을 만들어 버렸다.

시간은 새벽 4시 30분경... 수태골 초입의 주차장에 버스는 도착했고  우리는 내려 조별로 가벼운 준비운동과 복장 및 장비 점검을 마친 뒤... 갓바위를 향해 첫 발걸음을 내 딪었다.

원래 계획했던 "수태골-서봉-비로봉-동봉-신령재- 능성재-인봉-갓바위" 코스는 지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강력한 칼바람 때문에 "수태골-서봉-비로봉-동봉-동화사" 코스로 급 변경되었고
점심때 시작하기로 했던 뒷풀이는 10시 30분경에 시작된 듯 싶다.

추위에 시달린 몸은 국화주, 대나무잎주, 소주를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 들이며 뒷풀이는 즐겁게 마무리 되었고 우리는 또다시 공포의 버스에 탑승해 서울역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그 이후의 뒷풀이는... 상상하시길... ㅋㅋ

Saturday, December 5, 2009

09년 12월 04일 - 인덕원 과메기 벙개 모임

오후 4시 30분쯤...
회사 문을 박차고 나가~
선릉의 모 금융센터 건물의 Kwang Dragon을 만나 인생 상담 및 클럽 상담을 마친 뒤
재규옹의 차에 몸을 맡기고 나는 인덕원을 향해 달려 갔다.

밀리는 차안에서 아이폰 출시와 인생의 쓴맛과 단맛과 관련된 씁쓸한 이야기를 나눈 후
인덕원의 HY군 부모님의 가게에 도착했지만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한 관계로
재규옹과 나는 Queen 당구장을 향해 발걸음을 내 딪었다.
빨강, 노랑, 흰공을 둘러싼 남자들만의 게임...ㅋㅋ 결과는 상상 하시길...

당구를 마친 뒤 다시 가게에 들어가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우리는 쇠고기 곱창을 시키고
마지막 참석자를 기다리기 위해 밥을 비비고
마지막 참석자이신 BD옹의 도착과 함께 과메기 파뤼를 시작하고
술잔을 기울이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다.

그 후,,, 다시 회를 먹겠다는 일념하에.. 횟집을 향해 GoGo Thing~!!!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은..특히 고등어회가 맛있었다는 사람들의 함성 소리를 들으며
우리는 소주잔을 서로 기울이고 있었던 것 같다.
자세하게 기억에 남진 않지만... 많이 웃었던 것 같다...ㅎㅎㅎ

한참 시간이 흐른 뒤, 난 종석이의 차에 몸을 싫고 집에 도착했지만... 아마도 나머지분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리라. 먼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많은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잠시후에 혼자 영화를 보며... 개인 일정을 소화한 후... 저녁에 서울역에서 뵐께염!
조심히 들어가세염..꾸벅!!!

- 봉식 올림